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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금체불

호락호락하지 않은 고용주 어떻게 대응/커뮤니케이션 했나 (고용노동부 민원 후기 2편) 사직서 내야 급여 준다는 회사, 이렇게 답장했습니다5인 미만 스타트업에서 퇴사하며 떼일 뻔한 돈을 되찾은 기록,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.1편에서는 왜 제 경우가 '해고'에 해당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.이번 편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고용주와 실제로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.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.애초에 호락호락한 사람이었다면 당일 해고 통보 같은 걸 하지 않았겠죠. 약속한 돈을 안 준다고 말을 바꾸지도 않았을 거고요.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, 앞으로도 순순히 물러설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.그러니까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. 한 번 요구하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입금해 줄 거라는 기대는 접는 게 좋습니다.이 글은 그 기대를 접은 뒤에 제가 실제로 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.. 더보기
5인 미만 사업장? 해고예고수당 적용됩니다 (고용노동부 민원 후기 1편) 5인 미만 사업장이라 못 받는다? 해고예고수당은 받습니다육아하다 경력단절이 무서워 들어간 집 근처 스타트업.매너 지켜서 한 달 전에 퇴사 의사를 밝혔더니, 주말 지나고 출근한 그날 "오늘까지만 나오라"는 말을 들었습니다.그리고 저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어 받아야 할 돈을 받아냈습니다.이 글은 총 5편 시리즈의 1편입니다.1편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뭐가 적용되고 뭐가 안 되는지, 그리고 왜 제 경우에 해고예고수당이 발생했는지를 정리합니다.1. 제 상황부터육아 중이었습니다. 아이를 보면서도 경력이 완전히 끊기는 게 두려웠어요. 그러다 아는 분 소개로 집 근처 스타트업에 들어갔습니다. 5인 미만 사업장이었고요.업무 환경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. 통근 시간이 짧았고, 사람들도 무난했어요. 문제는 급여였.. 더보기